◆ 경북의 혁신도시 건설과 KTX역사 건립,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김천의 산적한 현안문제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 건설을 위해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가 6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도시로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에 경북의 혁신도시인 김천혁신도시는 116만평의 규모로 13개 공공기관이 이전 예정으로 현재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빠른 진척도를 보이며 개발에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KTX역사는 오는 11월 2일 개통식을 갖게 되어 서울을 1시간 7분에 이르러 인근 지역인 구미, 상주, 성주, 칠곡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사 주변의 역세권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우리 김천이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기업유치에 따른 용지난 해결을 위해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약 150만평의 김천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현재는 1단계로 1,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CC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엔미래타운 조성, 삼애원 이전개발 추진 등 우리시 발전의 전기를 맞을 많은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의회에서는 회기 중에 현장방문을 통한 사업추진을 확인하고, 업무추진 부서에 사업진척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는 등 대형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나가 우리시가 새롭게 발전하고 도약하는데 많은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천시의회는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사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정을 견제하는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의장님께서는 현재 김천이 놓인 현실에서 의회가 주되게 어떠한 방향을 지향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시의원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감시기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의회가 사업을 추진하는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의결하고, 자치단체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들을 무턱대고 부정적인 생각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협조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또한, 비효율적이거나 예산낭비가 심한 사업들은 견제를 통하여 시청과 시의회가 상호 발전하면서 우리 시민들이 잘 살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우리시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의회에서는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며,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자세로 의정을 추진하여 우리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도 더욱 더 높은 잘 사는 김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행정구역 통합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 의장으로서 김천∼구미∼상주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입장과 함께 큰 틀에서의 통합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행정구역 통합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지역의 통합을 넘어 주민들의 정서와 지역으로서 특색, 그리고 지역적 거리감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의 행정구역이 백년이 넘게 지나오면서 우리 사회가 급속한 변화를 하고 교통과 통신의 발달, 문화교류의 확대, 자가용의 증가로 우리 삶의 패턴이 큰 변화를 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과거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지방이 외국과 경쟁하고,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현실에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도 경쟁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미-김천-상주가 통합하게 되면, 구미의 발달된 공업과 상주, 김천의 친환경 자연조건 그리고 풍부한 인적자원 확보 등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지방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민선5기 전반기 시의회 의장 임기동안 개혁적인 의정방향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시의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의장으로서 우리시를 대표하는 16명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한데 모으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서 김천발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시 제6대 의회가 우리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화합하는 의회,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열린 의정으로 열린 의회를 추구하여 우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우리시와 우리시의회가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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