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기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지역 인재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가 지역 어르신의 경로효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는 지난 달 29일 중복을 맞아 공단1동, 비산동 거주 어르신 300여명을 학교로 초청, 점심 식사와 다과 등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대학 학생식당 위탁사업자인 (주)내원(대표 김희두)의 협찬으로 실시된 이날 경로잔치는 교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백숙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삼복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제창웅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은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갖게 됐다”며 “지역 속의 대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 학장은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직접 설립하신 의미 있는 곳”이라며 “기술의 가치, 땀의 가치가 존경 받는 지역 최고의 기술사관 학교가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자근 경북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신 제창웅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학장님과 매년 이 행사에 음식과 다과를 협찬해 주고 계신 김희두 (주)내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익수 구미시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는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의회도 공단·비산동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원 구미시노인회 공단1동 분회장을 비롯해 김현동 공단1동장, 윤영술 비산동장, 바르게살기 구미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해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사회단체 및 기관 대표들은 “공단동과 비산동이 구미공단 근로자들이 머무는 중요한 배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육관과 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이 전무한 상태”라며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 내에 구미시와 경북도가 근린시설을 건립하도록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자”고 사업실시를 촉구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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