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친 가족경영의 기치 아래, 구미 신평동에 450여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사원아파트 ‘희망누리’를 준공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신평동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이효구 사장, 원종도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남유진 구미시장, 강희용 LIG건설 대표이사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사원들에게 100% 무료로 제공되는 ‘희망누리’ 아파트는 9,481제곱미터의 부지에 5개동(주거 4개동, 복지시설 1개동) 150호실로 지어졌으며, 최고 4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아파트 명칭은 사내 응모를 통해서 사우 한 사람 한사람이 희망을 키워가는 곳이란 의미로 ‘희망누리’로 지어졌다.
‘희망누리’ 아파트는 직원들의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1인 1실’ 배정을 기본으로 각 숙소 내에는 책상과 옷장 등 기본 가구 및 LCD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은 물론 냉난방 시설, 디지털 잠금 장치 등도 두루 갖춰 고급 오피스텔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휘트닉스, 강의실, 여성전용멀티룸, 이벤트룸 등 직원 복지시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사원용 기숙사 중에서 최고 시설을 자랑한다. 아파트내 복지시설을 단순히 임직원용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지역민 교양강좌 개최, 어린이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마련해 구미지역민들과의 교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누리’는 LIG넥스원의 사세확장에 따른 인원 증가와 사원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2008년 8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준공, 체계적인 중장기 주거 복지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IG넥스원 이효구 대표이사는 “가족경영의 일환으로 사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복리후생 제도를 적기에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실이 이번 사원아파트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도 노조위원장은 “회사 근로자들에게 복지가 최대한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회사가 최고의 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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