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통해 어린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치료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오는 9월 초 개관을 앞둔 ‘초록별 장난감 도서관’은 구미시 거주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다른 장난감 대여, 실내놀이터, 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열린 공간이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될 ‘초록별 장난감 도서관’은 264㎡의 전용 공간에 460여 종의 장난감과 장난감 소독기,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실내놀이터, 영유아 수면·수유실, 아동용 화장실 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구미시 거주 0∼7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족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실내 놀이터 및 장난감 이용, 개별 놀이치료, 부모교육(부모-자녀 상호작용이 가능한 놀이방법의 습득), 영상동화 제작(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상동화 만들기), 놀잇감 제작 콘테스트(자녀를 위한 놀잇감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미영 금오종합사회복기관 과장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가정에 우선적으로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4일까지 초록별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054)458-0230으로 문의.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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