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20일, 충남 부여 전국대회에서
김영찬 회장, “이웃돕기 30톤 쌀 기증은 기적”
2010년 08월 24일(화) 02:5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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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김영찬) 회원들이 지난 18일∼20일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래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해 역동하는 한농연의 위상을 과감히 떨쳤다.
이날 행사는 한농연 중앙연합회가 주최, 충남연합회·부여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참가인원은 총 3만여명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한농연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계획해 농권운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호평을 얻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는 1,500여 읍면동회별로 20kg 쌀 한 포대씩을 모아 총 30톤의 ‘기적의 쌀’을 기아대책운동본부에 기증하고,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김영찬 구미시연합회장은 “수확기 쌀 대란과 한-미, 한-중 FTA 추진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 기증식을 마련해 전국 12만 한농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소중하고 뜻 깊은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이 전 국민들에게 우리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함께 동참한 구미시연합회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에도 감사한다”며,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경영인이 앞장서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18일 환영리셉션, 식전행사, 개회식, 환영의 밤, 19일에는 전시, 문화, 체험, 학술행사, 국악단 공연, 가족대제전, 20일에는 폐회식으로 거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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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주제는 ‘역동하는 한농연, 그 미래를 보다’로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통한 미래 농업·농촌의 희망을 안겨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화, 체육프로그램이 회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친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호·변우정 도의원, 이명희·강승수 시의원, 이춘배 선산출장소장, 지역 조합장, 읍·면장 등 행사장을 방문해 전국대회를 축하하고, 구미시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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