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친환경인증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과 7월에두 번에 걸쳐 도내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영주 등 6개 지역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친환경인증농산물(채소류, 과일류, 곡류 등) 98건을 수거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182종류의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유기농(23건) 및 무농약(45건) 인증농산물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고 일부 저농약(30건) 인증농산물의 경우는 참외에서 ‘프로시미돈’과 ‘플루퀸코나졸’, 포도에서 ‘프로시미돈’과 ‘디니코나졸’, 자두에서 ‘퍼메쓰린’ 농약이 0.03∼0.24mg/kg 범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잔류농약 허용기준치의 4∼68% 수준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출된 농약성분들은 미량 잔류해 대사과정에서 쉽게 분해되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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