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목동병원의 지원으로 직지사 경내에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 베트남 국제결혼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 행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목동병원의 의료진 60여명, 김천시 송용배 부시장,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베트남 국제결혼가정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검사대상은 베트남 이주여성의 국적취득 여부와 관련 없이 한국 남성과 결혼해 김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제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 하고 치료를 목적으로 베트남 국제결혼가정에게 기초검사(진찰, 신체계측, 혈압)에 이어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콜레스테롤 및 지질검사, 빈혈 및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염검사, 헬리코박터 감염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여러 가지 기능검사를 실시했다.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한민족, 단일민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가까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눔으로 하여 문화적으로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출장 진료를 해 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감사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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