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마을공동체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11월 5일 왜관읍 금남2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세호 칠곡군수, 곽경호 칠곡군의회 의장, 마을대표 이은수(45세) 이장과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7명이 함께했으며, 장세호 군수와 마을대표 이은수 이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위한 정부 시책사업으로 국비 3천 250만원, 도비 975만원, 군비 2천 275만원, 주민자부담 65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7천 150만원이다.
왜관읍 금남2리가 추진하는 사업은 주민 20여명이 참가하는 ‘햇살 가득찬 바구니와 마을밥집’으로 금남리와 인근 낙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왜관, 대구, 구미지역의 도시민에게 직접 배달하는 바구니 사업과 농번기 공동작업 시 새참이나, 점심, 중참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마을 밥집의 운영이다. 또한 독거노인 식사배달과 조손가정 어린이공부방 운영으로 나눔과 배려의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칠곡군은 신선농산물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와 바구니, 음식물을 제조할 수 있는 주방기구 등 설치비와 재료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기존의 소모성, 일회성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생산적인 사업으로 일자리창출과 소득이 직결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의 작목반과 연계해서 자립형 마을 공동체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은수 이장은 “바구니 사업단 운영으로 로컬푸드 유통이 가능하게 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생산자 농민에게는 소득창출의 효과가 기대 된다” 면서 “꼭 성공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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