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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농산물유통센터, 2012년부터 지원방식 변경
신규시설 및 보완사업 지원 방식으로 전환
2010년 11월 23일(화) 02:39 [경북중부신문]
 
 경북도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에 대한 지원체계가 2012년부터 신규시설 및 보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을 골자로 해 변경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산지유통센터에 대한 정책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주산지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의 선별·포장·규격출하·가공·판매 등을 촉진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금까지 사업 지원대상 선정방법은 개별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 지원했지만 2012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시·군별 통합단위 종합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먼저 평가한 뒤 선정된 시·군에 한해 신규시설 및 보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 지원대상도 신규시설은 최대한 억제하고,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능력이 검증된 사업자 위주로 추진된다. 사업비 지원 규모가 확대되거나 소규모 분산지원은 중단되고, 2012년부터 신규시설 사업은 50억 원 내외, 보완사업은 30억 원 내외로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
 경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대한 사업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시·군 지역에서 실적이 부진한 기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실적과 경영활동이 우수한 산하 계열조직으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별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대한 통합 종합게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는 모두 73곳의 일반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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