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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보충질문 “잘못됐다”
구미시의회, 회의 방식 개선 필요
보충질문은 발언대에서
2010년 11월 23일(화) 03:4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보충질문 답변자는 발언대에 서서 답변하고, 질문자는 의원 좌석에 앉아서 질문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구미시의회 보충질문 방식이 회의 기본원칙에 벗어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의회 같은 경우는 시의원들이 시정질문과 관련해 보충질문을 할 경우 제자리에 앉아서 보충질문을 하고 있다.
 타 의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타 지역 같은 경우는 보충질문자는 정중하게 발언대에 나와 발언을 하고, 답변자는 답변대에서 답변을 하도록 되어있다.
 구미시의회는 그렇지 않다.
 답변자는 발언대에 서 있고, 보충질문자는 제자리인 의원석에 앉아서 질문을 하고 있다.
 이른 모습은 회의에 대한 기본 자세가 아닌 듯 싶다.
 오히려 의원들의 권위를 과시하는 듯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방청객 입장에서도 보충질문자가 등을 돌린 상태에서 보충질문을 해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시정질문에 대한 벤치마킹도 필요하다고 본다.
 일부 타 의회 같은 경우에는 시정질문을 1문1답식으로 하고 있다.
 시정질문 의원은 발언대, 답변자는 답변대에 서서 1문1답식으로 상호 의사를 교환한다.
 구미시의회 같은 경우는 시정질문 의원이 발언대에서 발언한 후, 답변자가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게 되어 있다.
 어느 방식이 의정활동에 더 효율적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일부 의원들은 1문1답식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분위기로 제6대 구미시의회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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