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 주최로 열린 2010년 노·사·민·정 한마음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20일 문경새재에서 실시된 가운데 이번 등반대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회사 근로자와 임직원, 가족 간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등반을 통해 회사는 노사가 함께 웃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족 간에는 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9백여명이 참가한 등반대회는 문경새재 3관문에서 2관문 1관문에 이르는 12km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등반을 마치고 난 후에는 노사민정 결의문을 통해 구미지역 산업평화가 이루어지길 다짐했다.
노동계는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사용자 단체는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지원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하며 정부는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결의문에 담았다.
이날 행사는 노사민정 한마음 가족 등반대회를 통해 노사상호협력증진과 가족들간의 화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근로자 대표단체인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회사의 대표단체인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상공회의소가 참가했으며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등 기관등이 총 참가해 행사의 중요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공단 도시인 구미는 산업평화가 어느 도시보다 중요시 된다”면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사가 상생하고 산업평화가 정착되는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문경새재로 출발하기에 앞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성조 국회의원이 공단운동장을 방문해 등반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격려했으며 윤종호 구미시의회 의원은 근로자들과 함께 문경새재 등반을 실시했다.
등반대회 이후에는 문경관리사무소 앞 공연장에서 푸짐한 경품 추천을 실시해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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