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이하 산단공)는 12월 14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2010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성과보고회에서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185건을 발굴해 그 중 175건의 과제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날 성과보고회는 2010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6차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면서, 참여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각 분야 전문가, 지원기관과 함께 2011년도 사업 방향 공유를 통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산단공은 우선 미니클러스터 우수회원사와 지원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고, 처음으로 미니클러스터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도입해 2010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산단공은 올 해 정기회의, 교류회, 기술·경영 세미나, 정부정책 설명회 등 모두 357회에 걸친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구미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산·학·연·관 지역혁신주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술·경영 분야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각 업종별 현장전문가와 대학교수, 연구원, 지원기관 등을 망라하는 160여 명의 전문가 풀(코디네이터)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분야별 핵심 전문가들이 브로커(Broker) 역할을 해 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도움을 줬다. 그리고 초광역권간 광역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기반 지식산업활성화 사업, 그린에너지 네트워킹 고도화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이 밖에도 제2회 구미-후쿠오카 산업교류전 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포컴 참가, 독일 수출상담회 및 솔라밸리 클러스터 교류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산단공의 국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사업의 외연도 확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재희 본부장은 “향후 가젤형기업 70개, 그린에너지, IT융복합 글로벌 강소기업 30개 육성을 목표로 자생적 미니클러스터 활동 기반 조성, 대중소기업 연계협력 강화, 광역권간 연계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산,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 성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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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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