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5일 국토해양부와 (사)한국조경사회가 주관한 제1회 녹색공간대상 공모전에서 인동 도시 숲 조성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인동 도시 숲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의 대표작으로 그 동안 무질서하고 열악한 녹지 환경이 전국 최고의 품격 있는 도시 숲으로 도심속의 쾌적한 녹색쉼터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인동 도시 숲은 특히, 교통위험이 있는 대로변(왕복 4차선)의 인도를 녹지대 중간으로 옮기고 대왕참나무 터널 숲을 조성하는 문제해결기법 우수작품(특별상)으로 선정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청량감 있는 멋진 거리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최근에는 인근 회사원들의 터널 숲 산책로를 이용한 자전거 타기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인동 도시 숲 조성 규모는 46,5000㎡, 왕복거리 3.1km(B=15m)이며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1월말까지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녹색자금 14억, 국도비 5억, 시비 16억)을 투입, 단풍이 아름다운 대왕참나무를 테마로 느티나무, 소나무 등 3종 1,100본, 관목 3종 26,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와 연식의자, 야간조명 등을 설치,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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