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학교의 부흥을 선도하며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오상고등학교(교장 기승권·사진)가 지난 12일 개교 6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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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재원 오상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기승권 오상고 교장, 엄영태 오상중 교장, 김한기 전 오상고 교장, 총동창회 임원 및 회원, 재학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재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해방의 원년에 세워진 오상고가 어느 덧 환갑의 나이를 넘어 칠순을 바라보는 중턱에 섰다”며 “해가 거듭 될수록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오상고는 풍부한 교육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 했다.
김 이사장은 “개교 65주년을 맞기 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해온 기승권 교장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격려와 축하의 박스를 보낸다”며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요망했다.
기승권 오상고 교장은 인사에서 “최근 우리 오상은 일심동체가 되어 면단위 학교에서는 보기 드물게 서울대 입학생을 연속으로 배출하였으며, 골프를 비롯한 학교체육 및 동아리 활동 분야에서도 국가대표 배출을 비롯해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 내는 우수한 결실을 거두고 있가”고 밝혔다.
기 교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믿음으로 학교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신 재단이사회와 총동창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개교 6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일본 자매학교 아카즈키등학교 고케이조 교감과 교사 등 일행은 “오상고가 오늘날 명문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재단과 학교, 학생의 삼위일체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양교의 우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에 교두보가 되길 희망 한다”고 축하 했다.
한편, 올해 개교 65주년을 맞은 오상고는 지난 17일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맞춰 학교 도서관과 기숙사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구심점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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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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