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의 내실화와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2010달빛 독서 교실’ 행사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구미봉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시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이 방과 후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문화센터로 역할을 다양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교육 생활화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진전시회, 도서바자회, 독후 감상문·감상화 시상, 뮤지컬 공연, 독서 부채 만들기, 독 서 골든벨, 인현극, 책 놀이(책이랑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임태한 구미봉곡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기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기갑 학부모회장과 김상희 도서도우미 어머니회장은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가정과 학교에서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며 “학부모가 내 자녀를 위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40여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인 구봉곡초 도서도우미 어머니회는 학교 도서 대출 반납, 격주 토요일 책 읽어 주기 봉사, 도서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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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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