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구석구석에 있는 다양한 소식을 학우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2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과 홍보대사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교내 홍보대사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키우미’(K:UMI-Kumi University Messenger Image)는 ‘구미1대학을 키우고 이끄는 학생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8일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기 ‘키우미’ 12명은 2박3일의 합숙연수를 거쳐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구미1대학 홍보대사의 역할은 타 대학의 홍보도우미와는 달리 그 성격이 독특하고 활동 과정도 이색적이다.
대부분 대학의 홍보도우미는 학교 행사에 따른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는 반면, 구미1대학의 ‘키우미’는 행사 자체를 홍보대사들의 회의를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역할분담을 통한 진행을 주도하는 자율적인 활동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활동범위에도 제한이 없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매주 ‘키우미’ 회의를 통해 기획된 일들을 교내외 구분없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학교 홍보는 물론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학교와 학생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과 교내 캠페인 활동, 지역사회 활동 등 자신들이 기획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학교측에서도 이들 홍보대사들의 자발적이고 독창적인 활동들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획에서부터 서로의 역할분담, 행사진행, 결과분석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인 진행으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키우미’ 제1기 회장으로 선발된 컴퓨터그래픽스과 박준영 (1년) 씨는 “학생들에게 이처럼 큰 기회와 응원을 보내준 학교가 자랑스럽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겠다”고 12명의 홍보대사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웃음과 희망이 학생들의 기쁨과 꿈이 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 대학의 발전과 미래의 모습이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 구미1대학의 큰 자랑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그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명칭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키우미’를 작명한 하금숙 교수(컴퓨터정보전자과)가 대상을 받았고, 박준영 (컴퓨터그래픽스 1년)씨와 입시운영처의 김선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재훈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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