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 창의적인 다양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중·고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0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가 최근 지역 학부모 및 운영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공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장병기)가 주관하고 구미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연수회 및 체육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이영우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임영대 구미교육장, 김동영 구미경찰서장, 김충영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윤창욱·구자근·전인철·심정규 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장병기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국·공립학교에서는 심의기구, 사립학교에서는 필수적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가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운영위원 및 학부모 여러분”이라며 “구미가 경북교육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연수 초청 강연에 참석한 소설가 고원정 씨는 ‘내 인생의 선생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올바른 교육관과 자녀교육의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이어 실시한 2부 체육대회에선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4개 팀을 나눠 배구, 피구, 이어달리기 등 스포츠 경기를 통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영대 구미교육장은 “운영위원들이 학교의 주인으로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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