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원에 건설된 전국 5대 권역 중 하나인 ‘영남권 내륙물류기지’가 11월9일 오후2시 준공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해양부 관계관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세호 칠곡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경축하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갖는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원 456천㎡ 부지에 2,625억원(국비 1,068, 민간 1,557)을 투입해 2005년 공사를 착공, 5년간에 걸쳐 완공했다.
화물취급장 7동, 배송센터 3동 야적장 66천㎡ 조성을 비롯해 내부진입 철도시설을 완비하였고 경부고속도로 IC 신설로 물류시설 이용을 극대화 하였다.
전국 최대 시설과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연간 일반화물 357만톤과 컨테이너화물 33만톤 처리가 가능하며, 국제 관세기능을 완비하여 포항영일만 신항을 비롯해 인접 공항과도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해 동북아 중심의 최고 물류거점단지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현재 사용승인을 받아 정보통운, 경동택배, 현대대경, 신세계 E마트, 제일모직, 농협물류사가 입주해서 운영 중에 있고 한국 아스카를 비롯한 전국 유통망 업계를 대상으로 입주를 널려가고 있다.
준공이 있기까지 칠곡군은 이주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력했고 특히, 이주단지는 기존 주민 70여 호에 대해 왜관 삼청단지(14호), 지천 송정단지(19호) 조성을 완료해 입주시켰고 지천 금호단지(11호)를 추진 중에 있어 원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 물류와 수출입 물류 유치 등 행정 지원을 계속 펴 나가고 있다.
영남권내륙물류기지가 준공됨에 따라 칠곡군은 물류비 절감 년 981억원, 생산유발 4,700억원, 고용 창출 년 3,600여명 효과가 기대되고, 아울러 화물의 대량 수송에 따른 교통 혼잡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경부·중앙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국도가 관통하고 KTX 김천역사가 인접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유리한 접근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접 구미 국가공단과 대구시 중간 위치로 물류기능 뿐만 아니라 개발 잠재력도 풍부하다.
장세호 군수는 “칠곡의 잠재력을 살려 전국 최고의 물류거점으로의 육성은 물론이고 영남권내륙화물기지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를 연계시키고 지역의 부가가치를 증대 시켜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