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구미교육의 성과를 평가하고 되돌아보는 ‘2010학년도 구미교육실적보고회’가 지난 18일 박태환·심정규 경북도원을 비롯해 교육계 관련 내빈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임영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고회장 전시 코너에 전시된 각종 교육실적물을 관람하고 한 해 동안의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를 했다.
임영대 구미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 교육가족 모두가 열성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한해 학생들은 각종 전국대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면서 “특히 교원들도 각종 연구대회와 정보 과학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양해 명품 구미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부모 뿐 만 아니라 사회단체 등 모든 사람들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박태환 경북도의원은 “지난 한 해 구미가 괄목할 만한 교육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구미교육 가족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 된다”며 “교육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게 이 자리에 모인 교육 가족 모두가 혼신의 힘을 쏟아 구미교육 발전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구미교육상 본상은 체육 분야와 학교 경영 분야에서 헌신한 도봉초등학교 최윤상 교장이 수상했다.
최 교장은 지난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비산초등학교 축구부가 우승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2009년에는 자율장학공모전 및 교실수업개선 최우수교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시사매거진에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한 리더학교로 선정됐다.
구미교육상 장려상은 구미초등학교 교감 남재국, 비산초등학교 교사 김기원, 구미여자중학교 교사 김종일이 수상했다.
이 밖에 구미시체육진흥과 홍경화 외 7명이 감사패, 상모초등학교 박태점 학부모 외 28명이 감사장, 선산초등학교 외 16개교가 2010학년도 구미교육 실적 우수교 표창, 선주초등학교 김영란 선생님 외 113명의 교직원 및 도봉초등학교 6학년 조영찬 외 74명의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의 마지막 순서로 2010 구미교육계획의 4대 중점 추진 과제와 특수 시책 등에 대해 주요 실적을 모아 20 여 분간 동영상으로 상영됐다.
한편 식전행사로는 원남초등학교 사물놀이, 상모유치원 부채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대표 어머니들의 난타 공연, 형곡중 스포츠댄스, 형일초 관악 연주 등이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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