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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의 `힘\' 필요하다
구미 철도 CY 존치, 구미 먹거리 문제
국회의원, 구미시 적극적인 지원 절실
2011년 03월 08일(화) 02:51 [경북중부신문]
 
 기업도시인 구미에 기업의 경쟁력을 하락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구미철도 CY(컨테이너 적치장) 폐쇄다.
 국토해양부가 구미지역에 있는 화물을 칠곡군에 소재해 있는 영남 물류기지로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구미철도 CY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28일자로 폐쇄를 결정했지만 최근 구미지역 기업들이 크게 반발하자 국토해양부는 3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을 승인한 상태다.
 그러나 크게 이변이 없는 한 구미철도 CY는 폐쇄될 것임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국토부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남물류기지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미의 물동량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구미의 건의를 쉽게 들어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현재 약목역에 위치한 구미철도 CY까지는 9km이고 영남물류기지까지는 20km로 구미기업들은 11km의 거리를 더 가야해 연간 150억원이 추가 비용으로 소모, 기업들의 엄청난 경쟁력 하락 요인이지만 국토부는 구미기업들의 희생을 주문하고 있는 모양새다.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철도 CY존치 건의에 대해 국토부 정종환 장관이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완전히 믿을 수 있는 보증수표가 아니다.
 과거에도 한국은행 구미지점 폐쇄가 구미철도 CY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지만 결국은 폐쇄로 가닥이 잡혔다.
 구미철도 CY는 한국은행 구미지점과 같이 구미경제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연간 구미 전체 화물 30만 TEU 중에 구미철도 CY를 통한 화물은 10만 TEU에 달한다. 여기에다 4단지가 정상 가동되고 5단지 하이테크밸리가 조성되면 구미 화물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5단지가 본격 가동되고 구미철도 CY가 신설되면 30만 TEU를 철도 운송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마디로 구미철도 CY 폐쇄는 구미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실로 중대한 사안이다.
 그런데도 구미철도 CY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것은 기업인들을 빼놓고는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국토부와 국회에서의 1인 시위. 영남물류기지의 수요조사에 오류가 있었다는 감사원에의 감사 청구. 구미상공의원들의 구미철도 CY의 존치 결의 등 기업인들의 목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 큰 메아리로 돌아오게 하려면 힘 있는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대 이하다.
 김태환, 김성조 국회의원은 국회 등에서 기자회견 등 조치를 취해 국토부를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보도자료 배포선에서 그친 것은 지역 경제인들의 어깨 힘을 풀리게 하는 적극적이지 못한 대처라고 지적받고 있다.
 구미시도 경제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미 지역에 신설될 예상부지에 대한 매입과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뛰어들어 경제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국토부를 압박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국회의원,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등 경제인들의 3박자가 맞아 떨어져도 구미철도 CY 존치를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에 경제인들만의 목소리는 공허한 메아리가 될 수도 있다.
 여기에 시민들의 동참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어쩌면 대구와 싸움을 벌이고 있는 취수원 문제보다도 구미철도 CY 존치 및 신설 문제는 더욱 중요할 수 있다.
 구미철도 CY 존치는 구미의 먹거리와도 연결돼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도시는 기업과 인구가 빠져 나간다. 창원에 밀려 마산의 인구가 줄어든 것이 대표적인 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구미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구미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구미철도 CY를 존치시키는 역할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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