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칠곡군이 학습 편의와 학생 안전을 위해 2011학년도 교육사업에 81억 1,900만원(예산대비 3%)을 지원하여 주민이 행복한 칠곡 구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세부지원 내역으로 교과운영 6억 9,300만원, 방과후학교 6억 5,000만원, 급식 식자재 구입 7억 5,000만원, 영어체험학습 6억 900만원, 체육육성 1억 4,800만원, 저소득학생 보조 27억 6,800만원 등이다.
지원액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전 초등학교(21개교)에 원어민 영어체험교실 5억원과 영어마을 체험학습비로 1억 900만원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2011년 칠곡군 지원액 81억 1,900만원은 전년도 73억 7,900만원에 비해 7억 4,000만원이 증액(10% 신장) 되었으며, 본격 지원하기 시작한 2007년 31억 9,100만원에는 254% 대폭 증가된 금액이다.
특히, 지난 연말 경상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09년도 교육경비 지원현황에 따르면 칠곡군 지원액이 64억 8,800만원(예산대비 3.3%)으로 경북도내 23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 1월 개관한 군립도서관에 이어 올해 북삼읍도서관, 내년에는 석적읍도서관을 개관하며, 2013년에 개교하는 석적고등학교 기반시설에 11억원을 투입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공사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호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현재 23억원이 적립된 장학기금을 2018년까지 100억원으로 확충하고 우수인재 양성사업에도 나설 계획으로 있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스쿨폴리스를 더욱 강화하여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나가는 교육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현근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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