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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업계 ‘뜨거운 감자’로 대두
인도코리아 페트로켐 가동율 증가
품질보다는 가격으로 승부
2011년 01월 18일(화) 02:40 [경북중부신문]
 
 인도 나코다社에 인수된 전 금강화섬 구미공장(인도 코리아 페트로켐)의 가동률이 함께 높아지면서 원사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페트로켐사가 녹슬은 부품을 교체하면서 지난 9월부터 부분가동에 들어간 이후 매월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체 일산 250톤 규모의 생산능력 중 9월부터 일산40톤 규모의 필라멘트사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0월에는 필라멘트 생산능력을 일산 50톤 규모로 확대한데이어 11월에는 전체 생산능력의 50%가까이 가동해 칩과 필라멘트사를 각각 절반씩 생산, 칩은 인도로 수출하고 필라멘트사는 국내에서 소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강화섬(인도 코리아 페트로켐)의 원사 품질은 아직 기존 메이커 제품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고품질 필사멘트사가 필요없는 레귤러 직물과 니트용 생산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도 기존 메이커보다 다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반면 여신을 주지않고 현금거래 체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인도 코리아 페트로켐사의 원사품질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원사판매가 용이한 것은 국내적으로 폴리에스테사 수급이 타이트하고 일부 사종의 품귀현상이 초래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송전설비 소유권 소송에서 법원이 TK케미칼측의 손을 들어준 후 당초 인수자인 경안 인더스트리측이 고법에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전설비 소유주인 TK케미칼측이 자체 증설계획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관련, 한전측에 금강화섬에 송전되는 전력공급을 중단해주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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