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호응’
원평2동, 선산읍, 고아읍, 나무사랑시민연합 덩달아
2011년 04월 12일(화) 02:4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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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매년 식목일을 맞아 개최하고 있는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갈수록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구미 건설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구미시의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취지에 부응해 시민사회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에는 원평2동, 선산읍 내고2리, 고아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등에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또, 나무사랑시민연합은 오는 4월말 자체 행사로 금오산에서 시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은 구미시도 마찬가지다.
지난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구미버스터미널과 선산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11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목련, 영산홍, 매실, 감나무 등 화목류와 유실수 등 7천여본의 나무가 배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시민 모두가 내 집과 생활권 주변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어 구미시가 더욱 살기 좋은 녹색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미시의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구미시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뿐만 아니라 꽃씨나누어주기, 산불예방 캠페인, 관내 등산 안내지도,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무료 배부 등도 병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병인 선산출장소 산림경영과장은 “구미시가 앞으로도 41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확대해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고, 살기좋은 녹색친환경 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우진석 구미시산림조합장은 “웰빙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갈수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녹색성장 도시는 곧 시민들의 염원이요 바램으로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가 친환경 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산림조합(조합장 우진석), 구미시꽃예술협회(회장 이정숙),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정성균) 회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저탄소 녹생성장 저변화에 한 몫 했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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