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4월 15일까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선도기업을 집중발굴한다고 밝혔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의 상용직 시간제 일자리로 고용이 안정되고 임금,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있어서도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신규 채용한 상용직 시간제 근로자 1인당 울 40만원 한도로 임금의 50%를 1년간 지원 받고, 또한 조직 진단을 통한 기업현황 분석, 인력 운영계획 등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 업종은 시간제 근로의 수요가 많은 병원, 유통, 보육서비스, 도서관, 은행 등이다.
지역의 시간제 근로자는 2007년 1,201명에서 2010년에는 1,620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미지청은 “최근 임시 일용근로자 및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일자리 질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제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도모하고 선도적인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발굴·확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인력은 출산 ·육아 문제로 노동시장 이탈율이 높고 장시간 이탈한 여성의 경우 고용이 불안정한 일자리로 재취업 하는 실정에서 30-40대 경력 단절 여성에게 인기 있는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한봉 구미지청장은 “육아기 여성,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등이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사업의 수혜자가 될 것이며, 시간제 일자리가 고용창출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의 주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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