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실업난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한 지역자활센터의 활약이 그 어느 지역자활센터보다 탁월한 지역자활센터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2003년 8월 1일 영농사업단 등 3개 사업단으로 발족한 후 센터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각고의 노력과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10년도에는 중앙협의체와 보건복지부의 규모별 평가결과 전국 247개 센터 중 참여인원, 추진성과,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 부분에서 64개 센터가 확대형으로 지정받았으며 칠곡지역자활센터는 확대형 중에서도 탁월한 점수를 받아 상위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실은 그간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로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 가족이 일치단결하여 빈곤의 대물림 척결을 위하여 분골쇄신 노력한 결과이다.
센터는 자활을 위한 창업지원 및 기술지도로 올해에는 기존의 집수리 사업단이 자활공동체(밝은해 인테리어)로 발돋움하여 ‘어울림인테리어’라는 독립법인으로 지난 4월8일 분가한 후 현재 4개의 공동체 결성하여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사업단 역시 칠곡군의 승인을 받아 오는 4월11일 ‘급식사업단’을 발족, 현재 13개 사업단에서 14개 사업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근로장려와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자활의욕 고취와 기초능력 배양 그리고 빈곤의 대물림 척결을 위하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하여 자활근로소양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2010년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하는 ‘희망의 인문학 교실’ 은 자활참여자들이 자활의욕을 북돋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탈수급자가 14가구나 되는 등 성과가 대단하다 대구보건대 이시진교수와 칠곡문화원장을 역임한 장영복교수, 금율국악 김주형단장 등이 오는 5월까지 인문학 강좌를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칠곡군(군수 장세호)에서는 지난해 6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왜관리 달오마을에 찰곡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여 저소득층의 전당이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번에 독립한 ‘어울림인테리어’는 도배, 장판, 인테리어, 커튼 전문업체로서 지역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작업주문량이 폭주하고 있어 부득이 자활공동체로 독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의) 972-9244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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