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도의원,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구미사랑시민회의, 대학(교),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유치 구미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국내 최대의 IT산업의 집적지로서 풍부한 과학기술 인프라와 첨단 산업기반, 우수한 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구미를 비롯한 경북과 대구, 울산에 과학벨트 유치를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학벨트 선정은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과 심사가 있어야 하며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분산배치와 같은 비생산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내 내륙 최대 첨단IT산업 집적지 구미가 과학벨트로 선정되어 기업의 연구역량과 산업발전으로 구미국가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에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강한 희망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과학벨트는 미래의 국가발전은 물론, 지역산업, 과학기술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학·연·관, 기관·단체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지역 유치가 성사되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과학벨트는 ‘과학벨트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8일 국회를 통과, 올 1월 4일 ‘과학벨트 특별법’이 공포되고 4월 5일 시행, 정부의 입지선정이 금년 상반기 중 결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경북도를 포함한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경기권 등에서 유치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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