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4명에서 2010년 64명 88.2%↑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장 자금지원
2011년 04월 26일(화) 05:47 [경북중부신문]
정부와 공공기관이 산업재해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북부지역의 경우 최근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체의 재해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에 따르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재해자는 2006년 전국 1천798명에서 2010년 2천832명으로 57.5%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미를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경우, 2006년 34명에서 2010년 64명으로 88.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재해발생률에 2%에 해당하는 것이다.
2010년 경북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재해형태로는 전도 및 충돌이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이상온도(기압접촉) 4건, 추락 3건, 무리한 동작 3건, 감김 및 끼임 재해가 2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은 50인 미만 서비스업 사업장의 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 기술지원, 교육, 클린사업장 조성자금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금지원 신청 시 사업장당 2천 만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50%∼80%를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2010년 12월말 이후 고용증가사업장에 한해 1천 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클린사업장(서비스업종) 조성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 제외)으로 2011년도 고용노동부, 공단, 보건관리 국고대행기관에서 보건분야 기술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 자금지원 요청사업장이면 가능 하다.
성수원 경북북부지도원장은 “산업의 구조고도화로 제조업 등의 현장 재해는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체의 재해발생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통해 재해발생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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