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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개최
구미署, 신행단체 회원 참석
김동영 서장 “발전과 무사고 기원”
2011년 05월 03일(화) 02:5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지난 달 29일 4층 금오마루에서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는 김동영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승실장 대혜 스님(원각사 주지), 진오 스님(대둔사 주지), 서현 스님(화엄탑사 주지), 보광 스님(금룡사 주지) 등 경승 5명과 석태룡 구미시청 불자회장, 이병우 구미경찰서 불자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구미경찰서 발전과 무사고 기원을 위한 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지명 스님(수다사 주지)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삼계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서 이다”며 “나 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희생의 자세로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관용의 자세로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지명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은 차별 없는 세상을 구현해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구제역, 일본 지진 등 자연으로부터의 재해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겸허한 자세가 우리에게 요구 된다”고 설법했다.
 김동영 경찰서장은 축사에서 “구미는 치안 수요에 비해 전담 인력이 부족해 치안확립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의 안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업무에 만전을 기해 구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우 구미경찰서 불자회장은 “어려운 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자신이 살아 온 삶에 부끄럼이 없는지 늘 돌아보아야 한다”면서 “부처님 오신 날의 진정한 의미를 모두가 되새겨볼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금룡사 합창단이 축가를 선사해 봉축법회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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