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그날 까지 우리의 마라톤 은 계속 될 것입니다.”
지역 빈곤아동의 결연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유아마라톤 대회가 지난 달 28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락공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의 빈곤 아동 결연 후원활성화를 위해 후원자·아동 1:1 만남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 내 시민들의 나눔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유아마라톤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내빈과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동락공원 인근 코스 1km달렸으며 현장에서는 아동들이 한 달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이 실시됐다. 이 금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경북지역의 빈곤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천여 명 아동들의 사랑의 저금통 후원 이외에도 구미지역 기업들의 활발한 나눔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은행 노동조합 2천만원, LG디스플레이 5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삼성광통신, 코롱 필름기술UNIT, HCN새로넷방송, KT경북마케팅단, 한국전력구미지점, 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단, 한화구미공장,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에서 후원에 참여 했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만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은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올해로 4년째 경북지역 빈곤 및 결손 아동들을 위해 유아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오늘 유아마라톤에 참가한 아동들이 고사리 손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작은 나눔을 모아 대한민국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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