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리콘밸리는 스탠포드라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조성된 첨단 산업도시입니다. 금오공과대학교(kit) 출신 석·박사급 인재와 새로운 논문, 다양한 경영기법들이 어우러지고 총동창회와 최경관리자과정,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가 연대하는 강력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면 구미에서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앞당겨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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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금오공대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 정장영 회장은 구미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설립된 것은 축복이자 희망이 되어야 한다면서 금오공대가 창조적 도전의 길잡이 되고 평생학습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 회장은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는 지역의 지성인 집단으로서 역할의 한 부분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원우회원들의 단결을 통해 모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우선 금오공대 내에 있는 여러 학과 원우회를 구성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 측의 도움을 받아 직접 발로 뛰면서 원우회 활동이 저조한 학과들이 원우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 회장은 “모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도와줄 수 있는 여러 외곽 조직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는 산업대학원에 소속돼 있는 9개의 학과에 대해 원우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원우회 소식지(문필봉)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문필봉을 통해 원우회와 학교, 그리고 총동창회와 최경과정 총동창회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 6월에 제 1회 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면서 “많은 원우회원들이 참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친목 도모 넘어 든든한 우군으로 ‘우뚝’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원우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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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베스트웨스턴 구미호텔 3층 사파이어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김장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 이종형 전자정보기술원장, 우부선 금오공대 총동창회장, 김경훈 금오공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심정규 경북도의원(금오공대 발전후원회장), 전인철 경북도의원, 손홍섭 구미시의원, 윤종호 구미시의원, 정순욱 산업대학원장, 이광희 경영학과장, 이욱기 HRD센터장을 비롯한 학교 보직교수, 경영학과 교수, 원우회원 1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원우회 회장 이·취임식은 단순히 원우회 잔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제까지 친목도모의 성격에서 벗어나 든든한 학교 우군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선언의 장 성격을 띤 것.
원우회는 이와 관련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학교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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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영 12대 원우회장은 “석·박사의 모임인 경영학 원우회는 금오공대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지역과 국가, 어려운 이웃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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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를 지원하는 단체가 크게 총동창회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가 있었는데 이번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가 든든한 지원세력으로 등장함에 따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를 벤치마킹해 공대 내 여러 학과에서도 원우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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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다가 금오공대에 정식으로 박사과정에 등록했다”면서 “원우회의 회원으로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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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국회의원은 “금오공대에서 명예박사를 받고 원우회의 일원이 됐다”면서 “원우회원들이 지역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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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영춘(유엔아이 대표) 제 11대 원우회장은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경영학 석·박사 원우회원은 3백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이 원우회의 특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있다.
〈안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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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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