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2011학년도 외국인유학생 한국어과정 입학식(이하 입학식)”을 지난 11일 오후 4시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카말파라사드코이랄라(KAMAL PRASAD KOIRALA) 주한네팔대사, 진증홍 중국 산동관광대학 부총장 및 국제교류센터 대학성과장 등 주요내빈과 강성애 총장, 이희천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한 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입학식에는 중국(산동관광大 13명, 남국상大 10명), 타지키스탄, 일본,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 8개국 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천대에 입학하여 학생별로 6개월에서부터 1년 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이하 한국어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중국 산동관광대학교 교환학생 3명도 이날 함께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기도, 내빈소개, 경과보고, 총장환영사, 주한네팔대사의 축사와 남국상大 호경 여학생의 답사, 음악학과 이태원교수의 축가(You raise me up), 축도,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단체사진촬영과 환영만찬이 이어졌다.
입학식과 관련하여 강성애총장은 “비록 타국에 왔지만 학생들이 고향처럼 편안히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하였고 유학생들은 “낯선 한국생활에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김천대 교수님들이 부모가 되어주는 양부모제도와 대학의 세심한 배려가 앞으로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김천대는 지난 2005년 9월 한국어과정을 개설하여 중국인학생 14명이 입학한 이래, 2006년 12명, 2007년 125명, 2008년 46명, 2009년 50명, 2010년 51명 등 약 280여명의 외국인학생들이 김천대에서 한국어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들은 한국어과정을 수료한 후 김천대학교에 다시 편입을 하거나 타 대학으로 진학하여 학업의 꿈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귀국하여 한국관련기업에 취업하거나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는 등 김천대와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