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돼 ‘꿈과 희망을 가꾸는 사곡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부임한 김대홍(58) 사곡고등학교 신임 교장은 “ ‘뜻을 세워(立志), 힘써 배우며(勉學), 봉사하는 사람(奉仕)’을 기르는 것이 사곡교육의 목표”라며 “젊고 역량 있는 교사와 잠재력 높은 학생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 할 때 목표는 반드시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곡고를 개교 10년 이내에 구미 동남지역 명문고로 성장시키겠다”는 김 교장은 “올 해 개교 8년째를 앞두고 학교와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열정으로 똘똘 뭉쳐 심기일전하는 만큼 사곡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부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명문학교 성장의 조건으로 참된 마음으로 힘써 배우는 학생과 열정을 가진 실력 있는 교사, 동반자로서 배려하는 리더를 조건으로 제시한 김 교장은 “교육 구성원의 노력에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이 더할 때 지역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중점으로 학력향상과 교육구성원의 화합을 내세운 김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사교육비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자율학습과 방학을 이용해 특별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력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재임기간 숙원사업으로 ‘기숙형 공립고 유치’를 밝힌 김 교장은 “학교 앞 대로변의 과속차량과 버스노선 부족, 철도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통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기숙형 공립고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장은 “우선 관계기관에 철로 지하통로 개설과 함께 버스노선 증편, 인도분리대 설치 등을 건의한 상태”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하루빨리 애로를 해결해 주었으면 한다”고 조속한 개선을 호소했다.
‘사제동행 교육’을 자신의 교육관으로 밝힌 김 교장은 구미 선산이 고향으로 경북대 사범대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울릉중 태하분교·도송중 교감,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구미여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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