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기계화영농종사자나 농기계정비교육 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계화 영농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 농기계정비 기술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계화 영농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계화 영농사교육은 오는 11월까지 3기로 나누어 연간 80여명(기별 27명)을 대상으로 매월 2 ∼ 3일 합숙하며 4개월 과정으로 실시한다.
4개월 동안 10일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소정의 평가를 실시, 기계화 영농사증을 수여하고 경미한 고장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공구세트도 지급한다.
기계화영농사는 지난 1993년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 지금까지 1,760명의 기계화영농사가 농촌 현장에서 애로를 격고 있는 농기계정비를 도와주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용트랙터, 콤바인, 동력이앙기, 동력경운기, 다목적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에 대해 기초부터 분해조립은 물론, 전기용접기술, 점검정비 등의 심화기술 교육과 또한 농촌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법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4월 26일부터 실시하는 2기, 3기 교육생모집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부서와 경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2기(4.26∼7.27)는 여성중심으로, 3기(8.30 ∼ 11.30)는 남성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조태영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농촌현장에서 영농작업 도중 농기계 고장으로 인해 작업의 능률이 떨어지는 등 애로사항을 손수 해결하는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교육에 최선을 다하므로 농가가 직접 농기계를 정비수리 점검하여 적기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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