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물밑작업으로 구미시의회 일부 무소속 의원들에게 복당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6대 구미시의회는 무소속 의원이 총 7명이다.
강승수, 김수민, 김영호, 김정곤, 김태근, 박교상, 손홍섭 의원.
이들 무소속 의원 모두는 현재 복당 및 입당 생각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 의원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한나라당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무소속을 선택했다”며, “유권자를 존중하고, 무시해서는 안되며, 복당 문제는 지지자들과 충분히 상의해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또, 한 의원은 “정당공천제는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며, 복당 자체를 거부했다.
모 의원 또한, “한나라당 복당에 대해서는 자신이 용납할 수 없으며, 복당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주민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재 한나라당 10명, 무소속 7명, 친박연합 4명, 민주노동당 1명, 민주당 1명으로 각자 색깔론이 분명해 향후 한나라당이 복당 및 입당 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