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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야당 국회의원 탄생(?)
내년 4월 총선, 석패율제 도입되면 가능성 높아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1명은 자신
2011년 03월 29일(화) 04:25 [경북중부신문]
 
 구미 지역이 내년 4월에 치러질 제19대 총선에서 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탄생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석패율제 때문이다.
 석패율제는 한 정당이 특정한 시-도의 지역구 출마자 모두를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뒤 지역구 투표에서 가장 적은 특표율 차이로 떨어진 후보를 비례대표 자격으로 당선시키는 제도다.
 현행 정당별 비례대표 명부에 지역구 출마자를 이중 등록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가 각각 취약 지역인 호남과 영남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하더라도 비례대표로 당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처럼 특정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의석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서 주목적은 지역구도 타파에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29일 석패율제 도입을 주제로 한 공직 선거법 개정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어서 내년 총선때 석패율제가 도입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패율제가 도입된다면, 정치계에서는 구미 지역에서 1명의 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탄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서 제 18대 총선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경북에서 당선 가능 지역 중 한 곳이 구미갑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에 의하면, “구미지역에서 15%이상 득표율을 차지하게 되면, 민주당에서도 1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탄생할 것이다”고 자신하고, 당차원에서 총선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을 내 비췄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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