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학교 급식 관련 예산 13억6천만원이 경북도 제1차 추경예산에서 확보되었다.
이번 경북도 추경을 통해 지역의 학교 급식 관련 예산이 확보된 것은 심정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인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이룬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북도 교육청은 당초, 경북도의회의 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저소득청 학생과 100인 이하의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이외에 면 단위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 지원할 경우 무상급식비로 15억원을 편성, 상임위원회에 회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난 달 18일 열린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15억원이 전액 삭감 되자 심정규 의원은 "학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을 외면한 무조건적인 전면 무상급식에는 반대하지만 경제적인 약자인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급식지원에는 찬성 한다"는 평소의 소신을 강하게 어필했다.
심 의원은 경북도 면 단위 초등학생 무상급식 지원예산 삭감 대안으로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의 조리시설 및 급식기구 개체 등 필요한 지역예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도 교육청으로부터 2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받았다.
심 의원의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1차 추경에서 13억6천만원을 지원받기로 했으며 나머지 7억원은 2차 추경시 반영하기로 했다.
심정규 의원이 급식시설 개선과 관련한 확보한 예산은 ▶ 양포초등 조리실 리모델링 6억6천 133만5천원, ▶ 도산초등 다목적 체육관 증축시 급식소 증축 2억2천만원, ▶ 문장초등 급식소 보일러 파손에 따른 도시가스 인입공사 4천6백64만원, ▶ 초등1교(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노후 급식소 1교 추후 선정) 현대화 시설 및 기구비 2억원, ▶ 상모고(2011년 7월 준공 예정인 생활관 증축 관련) 오븐기 3천3백 69만원, ▶ 선산고 급식 기구비 2억원 등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