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사진)는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파리, 모기, 깔다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소, 돼지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모기 흡혈장소의 감소 및 서식처가 주택가 주변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 조기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보건소 및 각동에서 사용하는 방역 소독 장비를 두 차례에 걸쳐 일제 점검했다.
시는 2월부터 5월까지 하수구, 정화조,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 유충서식처 80여 개소에 대해 구제약품을 투입, 성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진미동을 선두로 각 동에서도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 을 가졌다.
또, 지난해 개선된 친환경 방역소독은 해충의 서식지 및 취약지역에 약품을 직접 살포하는 방법으로 약제의 잔류효과가 지속적이며 멀리 풀숲이나 나무 잎에 숨어 있는 해충까지 구제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예산의 절감 효과까지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
이원경 소장은 “연중,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정비, 오물투기 금지, 주택가 풀숲제거 등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도록 홍보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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