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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사랑의 무료검진’ 펼쳐
독거어르신 등 지역민 1천 2백여명 초청
골다공증, 혈관질환 등 검사
2011년 06월 28일(화) 01: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20∼22일까지 지역 독거어르신 등 지역민 1천2백여 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골다공증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중년 여성 1/3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 부족으로 뼈의 골량이 적어지면서 적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손상되고, 수술이나 치료를 할 때도 뼈가 잘 붙지도 않는다.
 뼈의 소리 없는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뼈가 부러져 통증이 있어야 그때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모든 부위에 골절이 나타날 수 있지만,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잘 나타나며, 예방은 정기적인 검사가 최선의 방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30일 이틀에 걸쳐 병원 7층 강당에서는 한 가정의 중심인 중년의 돌연사 원인이 되고 있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죽상동맥초음파검사와 콜레스테롤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노화현상이나 지질대사 이상으로 동맥 혈관 내경이 좁아진 상태가 지속되어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생기고,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급성심근경색이 생겨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구미차병원 죽상동맥초음파무료검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50세 전후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 특성상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구미차병원 조 수호병원장은 “평소 방심했다가 나타나는 것이 병이다.  골다공증이나 혈관질환 평소에 정기적인 검사로 중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정기검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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