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일본대사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경제협력을 위해 27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대사로 부임한 이래 첫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공장 기공식에 즈음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방자체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韓日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구미시를 무토 주한일본대사가 직접 보고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것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무토 주한일본대사는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무토 대사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 지진의 참사 시, 남 시장이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 조의를 표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지난 5월, 일본 부품소재 기업인 20여명의 구미공단 방문에 이은 이번 무토 주한일본대사일행의 구미방문으로 일본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이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은 서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구미는 전국지자체 중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가장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무토 주한일본대사 일행의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무토 주한일본대사 일행은 구미공단에서 활발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 일본전기초자한국, 한국닛다무아, 도레이첨단소재를방문하는 등 구미지역 일본 경제인과의 교류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
현재, 구미에는 8개국 43개의 외투기업이 총 22억불을 투자,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본은 도레이, 아사히글라스 등 23개사가 17.8억불 투자, 약5,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국가로서 40년 구미공단 역사와 더불어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일본과의 경제교류와 더불어 시가현 오쯔시(大津市)와 지난 1990년 4월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사회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오쯔상공회의소의 상호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친선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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