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인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사진)가 ‘열린대학’으로 탈바꿈해 낙후된 공단동 일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동장, 편의시설 및 휴게장소로 이용 가능한 열린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1977년 구미국가산업단지공단 조성과 더불어 국가경제발전의 기반인 산업인력양성기관(구미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해 2006년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 1만 3천 여명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창웅 학장의 경영방침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구미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2009년 폐쇄형 낡은 담장을 개방형 자연석 화단으로 개축했다.
특히 공단1동 주민센터와 연결된 대학부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세미나실 등 대학시설을 지역사회에 무료로 개방하는 등 지역친화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주민 체육행사,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 연간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대학의 편의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원(정부 3억 5천만원+대학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는 인조잔디구장 구축에 필요한 공사비로 대학에서 구상하고 있는 육상트랙 3라인, 축구장(풋살구장 3개소 겸용), 족구장, 배구장 및 운동기구가 배치된 종합체육시설(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7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창웅 학장은 “추가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구미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돼 대학교직원,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하는 ‘열린 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 도움을 주고 계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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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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