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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복강경수술 2500례 돌파
작은 구멍 3-4개로 시술
흉터 없는 ‘싱글포트 복강경’
2011년 05월 24일(화) 02:2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선진 수술기법인 복강경 수술을 2005년에 도입한 이후, 최근 2천5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높은 성과로 지역 의료발전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외과 복강경 수술이란 수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배 주위에 5∼10 mm 구멍을 3-4 개 뚫어 그 안으로 수술용 카메라가 부착된 기구와 수술기구를 넣어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는 방법으로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며, 흉터가 거의 없어 미용적인 효과가 크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구미차병원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에 복강경수술을 완전 정착시키고, 최근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한층 선진 기법인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시대로 접어들었다. 복강경수술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 의해 시행되는 싱글포트(한 구멍) 복강경수술은 배꼽부위 주름을 이용하여, 한 개 구멍만 절개하여 그 안으로 수술 장비를 넣어 수술하는 기법으로 흉터가 보이지 않아 여성에겐 획기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구미차병원 김재오 외과 과장은 “환자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는 복강경 수술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외과적으로 대세이며, 담낭절제수술의 경우 약 20분 소요되는 등 정착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복강경으로 담낭절제술을 받은 김미현(가명·26)씨는 “수술한지 3일 만에 퇴원했는데 흉터도 거의 없고 수술 결과도 만족한다”며 복강경수술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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