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청렴분위기 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도 과장 및 노조간부 간담회, 담당급 및 직원 간담회, 소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청렴정책 설명회, 시군 감사담당공무원 연찬회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경북도에서는 지난 20일 도청 감사관실 회의실에서 도 과장 및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북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청 핵심간부인 과장과 노조원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직장내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율적 내부결속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에서는 지난 4월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국장급과, 학계, 법조계, NGO, 직능대표 등 민관합동 부패방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경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번 도 과장 및 노조간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말 도 담당급 및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6월 경북아카데미 특강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6월 중순경에는 각 소속기관 및 사업소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렴정책 순회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중 지사의 청렴당부 서한문, 감사관 편지 등을 전직원에게 메일 발송하고 아울러 청렴포스터 및 팜플렛을 5천부 제작, 본청 및 소속기관, 시군, 직능단체 등에 배포하여 도의 청렴정책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청렴도 평가를 전국 상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4대 분야 47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외부청렴도는 상위권이었으나 내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을 감안, 내부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지역애로를 청취·해결하는 ‘컨설팅 감사’, ‘현장해결형 감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장내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동아리·취미클럽 육성, 노동조합 주관 청렴 제안센터·부패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내부비리 신고자 신분보장 시스템 구축 및 감사관 전용 Hot - Lin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군 명예감사관 423명을 일제 정비하고 소외계층·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 기획감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욱 경북도 감사관은 “공무원이 청렴하면 도민이 더 행복해진다는 모토로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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