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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만의 커피 이야기] 카푸치노
카페라떼 비해 커피맛 진하다
2011년 05월 31일(화) 01:5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카푸치노와 카페라떼의 차이가 뭐죠?” 라고 물어보면, 계피가루를 뿌리면 카푸치노, 안 뿌리면 카페라떼라는 대답이 많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카푸치노는 카페라떼에 비해 우유양은 적고 우유거품은 많아 커피맛이 진한 것이 카푸치노다.
 들어가는 에스프레소양은 같은 1온스(oz) 이지만, 우유와 거품의 비율이 다르고 사용하는 잔의 크기도 카푸치노 잔이 작다.
 카푸치노에 계피가루를 꼭 뿌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코코아 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마셔도 무방하며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여성분들이 계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하니, 카푸치노를 마실때 계피가루를 듬뿍 뿌려 건강도 챙기고, 커피와 계피향이 합해져 나는 오묘한 향도 즐겨 보자.
에스프레소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커피인 카푸치노는 6온스의 잔에 잘 뽑은 에스프레소 1온스와 풍부하게 거품을 낸 스팀우유 5온스를 혼합하여 만든다.
 부드러운 감촉과 고소한 커피 맛이 일품인데 요즘 부쩍 드라마에서 입술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소재로 하는 장면이 많은걸 보니, 카푸치노가 대중적이며 친근한 커피로 인식 되어 진 것 같다.

 * 20회에 걸쳐 커피에 대해 쉽고 간략하게 기술해 보았다. 한정된 지면에 글로써 설명을 하다 보니 의미전달이 충분치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끝까지 읽어준 독자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커피 볶는 집 J 커피하우스
           (☎ 462-1111, 011-546-5685)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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