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학생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동료 대학생들과 공유하도록 해 지역의 대학생과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700여명의 지역대학생이 여름방학기간인 6∼7월을 활용,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탐방결과를 동료 대학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기 위해 ‘취업을 앞 둔 대학생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30개 업체를 엄선했다.
기존의 기업규모 위주의 기준이 아닌 기업의 안정성 및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복리후생 등), 종업원의 근무만족도 등 정성적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절차는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기업을 잘 아는 기관의 추천과 기업의 자유 응모를 거쳐 대학관계자, 대학생 등 대표가 1차적으로 심사하고, 기업평가전문기관(GWP)의 평가 툴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 선정된 기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생이 자신의 선호 유형에 따라 탐방기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탐방프로그램도 단순 생산현장이 아닌 인사담당자·취업선배와의 면담이나 실제 수행업무·경력경로 확인, 근무분위기 파악 등 철저히 직무 중심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탐방 후에는 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생과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 프로젝트의 각 단계별로 수집된 지역기업정보를 탐방단 홈페이지나 대학취업센터, 소개책자 등을 통해 다른 대학생에게도 전파하여 진로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일자리와 연계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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