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달 30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안시를 방문, 양도시간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칭대학교에서 특강을 갖는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달 31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에서 정만영 대한민국 주成都 총영사,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를 비롯한 광안시 관계관과 구미시 대표단 일행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양 도시는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도시는 간담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하반기에 광안시 대표단 일행이 구미시를 방문, 구미시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광안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후 지난 2일 중국의 중점 대학인 충칭대학교에서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남 시장은 구미시 현황과 경제 발전상, 중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책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 후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의 역할, 그리고 구미지역의 경제발전 등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남유진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 학생들로부터 여러 차례 큰 박수를 받았다.
중국이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 서남지역 발전의 중심 도시인 충칭의 최고 대학인 충칭대학교 학생들이 구미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였으며, 특히 남시장의 강의를 끝까지 경청한 충칭대학교 바이천광(白晨光) 부총장은 “대학은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교류의 장이기에 오늘 남 시장의 특강은 충칭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 이었다” 고 강의에 대한 평을 하였다.
오후에는 현재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서부 대개발의 중심인 충칭직할시 및 충칭시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하고, 양 지역간의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충칭경제기술개발구는 전자정보,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 산업을 비롯하여 8,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4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가급 개발구로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공단과의 교류확대도 기대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