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산정빌딩 선거후보사무소에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 출마를 위한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유승민, 남경필 최고위원, 허태열 전 최고위원, 정해걸, 장광근, 김정훈 의원 등 현역의원과 중앙위원회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확고한 결의를 다졌고 또, 선거캠프 임원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했다.
김태환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지금까지 중앙위는 당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지만 그 위상은 과거에 비해 많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며 중앙위원회 위상을 강화, 역할을 확대해 내년 대선승리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천시 중앙위원회 몫을 확대하고 전당대회 대의원의 중앙위원회 인사도 늘려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중앙위 의장은 당 지도부에 할 말은 할 줄 아는 힘 있는 후보가 적임자인 만큼 자신을 중앙위 의장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나라당 중앙위는 총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당내 최대 직능조직으로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7차 중앙위원회 선거인단 대회에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태환 의원은 재선의원(구미을)으로써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금호 P&B 화학 사장을 거쳐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경북도당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한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실물경제통이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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