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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인터뷰 ◐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 동 수-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의 설립배경과 역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2004년 10월 05일(화) 04:0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대기업중심의 산업기반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어 지역중소기업 CEO들의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전략이 필요하며 신기술개발과 마케팅정보가 기업성패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중소기업인 스스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간의 경영, 기술, 자금, 마케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중소기업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1년 10월 구미시 중소기업육성 및 협력증진에 관한 조례재정과 2002년 10월 중소기업청의 승인으로 전국 최초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습니다.
 △ 협의회의 사업중에 서포터스 사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을 자세히 소개해 주십시오.
 ▲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지역 대학교수 및 전문가가 현장기술 지도를 통해 효과적으로 타개하여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 서포터스 사업입니다. 2003년 5천만원, 2004년 63건 5천만원의 사업실적이 있으며 지도대상 분야는 금형, 열처리, 도금, 염색가공, 생산기반기술 분야를 비롯한 기계류 및 부품분야, 공장설비 자동화분야, 제품디자인 개발, 모형제작 분야, 경영지도 등 전 분야에 해당되며 짧은 기간 내에서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서포터스(대학교수 및 전문연구원)의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구미시와 협의, 사업비를 증액,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습니다.
 △ 중소기업들의 대중국 투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공동화를 막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
 ▲ 중소기업의 어려운 환경은 현장중소기업의 CEO를 만나보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3-5년을 사업기한으로 보는 이가 많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대책이나 지원은 수 없이 많지만 정작 그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많지 않습니다.중소제조업체만이라도 법인세, 소득세 등을 폐지하여 그 자금을 기술개발에 투자하도록 해야 하고, 은행대출시 시설물(설비)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고 대출이자도 선진국에 비해서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성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는 대기업의 납품계약서나 수출확인서 등도 담보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많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규제가 아직도 필요이상으로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업인의 “기”를 살려주고 기업인이 우리사회에서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는 사회분위기가 필요합니다.
 △ 대기업이 지속적으로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한 협의회장의 생각은?
 ▲ 중소기업은 산업의 근간입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안정되지 못하면 대기업도, 국가발전과 산업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기업 임직원의 고임금은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하락분에 기초하고 있는데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임금, 환경, 비젼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 누가 근무할 것이며 생동감이 없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겠습니까?
 △ 협의회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사업 2년째를 맞아 구미시, 경북도와 2004 구미디지털 전자전시회를 11월초에 개최하며 회원업체 인력난 해소방안으로 김천 교도소 제소자의 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구인, 구직사업과 중소기업 인턴 사원제 시행으로 기업의 인력해소, 사회봉사, 청년층의 실업해소 및 기회제공을 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과 종합상담실 운영으로 빠른 정보제공과 애로 해소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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