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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인터뷰 ▒ 금오공대 총장 - 김 재 훈 -
 △ 금오공대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NURI사업에서 도내 최고의 사업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배경과 전망, 향후 대학 발전에 미칠 파급효과 등
2004년 10월 05일(화) 04:1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NURI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특성화분야에 대학의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대학발전을 도모하고 다른 지역의 혁신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특성화 분야인 실용정보기술(PIT)과 나노정밀기술(NPT)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전략산업 기반 PoP-iT 인력양성 사업(대형)』, 『부품소재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나노 및 정밀기술 인력양성 사업(중형)』, 『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소형)』의 3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전교생의 약 70%가 NURI사업의 수혜자로 장학금,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5년간 지원되는 NURI 사업 수행으로 우수 학생 유치,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 유명 공과대학 수준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지역 산업과의 활발한 교류 및 산학협동을 통해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상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오는 11월이면 그 동안 금오공대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거의동 종합캠퍼스 이전사업이 본 괘도 에 오릅니다. 대학이전 사업이 갖는 의미와 향후 사업추진 계획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이전하는 새 캠퍼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서, 이제 금오공과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의 질에 더해 최고 수준의 인프라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동안 협소한 캠퍼스 때문에 다소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캠퍼스 이전과 더불어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교수들은 교육과 연구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체육관, 강당, 본관 등 일부 미비한 시설들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차례차례 갖추어 나갈 예정입니다.
 △ 최근 지역대학들은 심각한 취업난과 정원 난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금오공대는 올바른 문제 적시와 대응자세로 타 대학의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으신지요.
 ▲ 정원난은 한 번도 고민해 본 적이 없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여 좋은 교육을 받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배출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합니다. 교육과 취업에 대처하는 비결이라면 공과대학으로서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을 받고 산업체 현장실습 및 산업체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가 산업체와 접촉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이 원하는 산업인력으로 양성됩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우리 학생의 우수함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해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언론 역시 대학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지역 혁신 주체입니다. 대학이 스스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듯이 언론 역시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창의적인 특성화 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정재훈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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