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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문화재환수운동 홍보대사 위촉식
지난 18일 이철호 회장 등
2011년 07월 19일(화) 01:1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경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이영상, 경북외국어대학교 총장)는 지난 1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를 위한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크게 성공한 교민 이철호 회장과 노르웨이 안델스 휴즈(Anders J. Husse) 회장이며 이들은 향후 3년간 유럽지역의 우리문화재 환수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두 사람은 유럽각국의 교민이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반출된 우리문화재 환수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소장 국가나 개인들이 스스로 반환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민간외교에 주력하는 한편, 대한민국 문화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철호 회장은 6.25전쟁때 입은 상처를 치료 받기위해 노르웨이로 가서 무려 43번의 수술을 받았다.
 그 뒤 호텔 벨보이, 요리사 등을 거치면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한국식 라면 “미스터 리”를 창업, 크게 성공한 노르웨이 기업가이며, 이민자 최초로 자랑스런 노르웨이인 상을 수훈 한 바 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델스 휴즈(Anders J. Husse) 회장은 노르웨이에서 크게 성공한 패밀리테마파크 회장으로 이철호 회장과 함께 우리문화재찾기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화재환수는 국가차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민간이나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의 협조도 매우 필요한 만큼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를 기증이나 위탁보관을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유럽지역의 우리문화재는 독일 10,770점, 러시아 4,008점, 프랑스 2093점, 덴마크 1,278점 등 22,906점으로 해외 반출된 전체 해외문화재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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