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인정하는 구미경제 일번지, 구미상공회의소가 오는 7월 20일 창립 30돌을 맞는다.
구미공단 설립과 함께 동고동락을 같이 해오면서 구미 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경제의 총 본산 역할을 해왔다.
구미는 우리나라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첨단산업도시로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약 10%를 담당하는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러한 구미공단을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각종 건의를 해온 기업의 든든한 우군이며 대변인이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구미상의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다이도요시오 오쯔상공회의소 부회두,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창 회장은 “구미공단과 함께 성장한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은 매우 뜻이 깊다”면서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액의 절반가량을 담당하는 첨단 IT 도시 구미가 있기까지는 근로자의 땀방울과 CEO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구미상의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 세제 개선은 물론 기업의 크고 작은 경영애로요인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출입국관리사무소 및 한국은행 구미사무소 개소,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기능인 양성 과정 개설 등 중추적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구미공단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가 탄생한 1981년 창립한 구미상의는 구미 공단동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1988년 7월 구미 송정동 현재의 사옥을 신축했으며, 초대 이근배 회장을 시작으로 제 11대 김용창 회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상공인의 노력이 새겨져 있다.
현재 구미상의 회원사는 620여개사로 제조업, 소매업, 건설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서비스업, 기타 업종으로 구성되고 제조업 비중이 60%이상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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